자이가르닉 효과 그 의미와 구체적인 예를 설명

이번에 소개해드릴 말은 심리학 용어인 자이가르닉 효과입니다. 심리학용어로 사용되는 단어인데요. 생소한 단어이지만, 알고보면 일상생활에 적용되어 있는 현상입니다. 이번엔 말의 의미, 구체 적인 예, 제창자 등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합니다.

 

- 목차 -

     

    - 자이가르닉 효과의 의미

     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k effect) :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보다, 도중에 끝나는 것이 더 강하게 기억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 자이가르닉 효과의 의미를 더 자세히 알아보자

     자이가르닉 효과는 완성되지 않은 것을 더 강하게 기억하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간의 심리로서 완료되지 않은 것이 완료된 것에 비해 긴장감이 작용하기 쉽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 긴장감 때문에 중간에 끝난 것들에 대해서 "빨리 계속하고 싶다", "끝까지 끝내고 싶다"라는 의식이 일하게 되어 더욱 기억에 남기 쉽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어떤 작업을 일부러 중간 휴식시간을 가지면, 결과적으로 의욕의 촉진에도 연결됩니다. 그 때문에, "집중력이 없어졌을 때에 무리하게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도중에 걸어 휴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그대로 작업을 계속했을 때보다 효율이 좋아진다." 등과 같이, 실제의 생활에 유용하게 쓰기 쉬운 심리학입니다. 비슷한 예로 잘 안된 것이 잘된 것보다 기억을 많이한다는 현상이있습니다. 이것도 자이가르닉 효과의 일종입니다.

     자이가르닉 효과를 작용시키기 위해서는 중단시키는 내용의 중요도가 중요합니다. 자신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이가르닉 효과는 작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렇게 일을 중단시키고 있는 동안은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걸려 있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중단시키면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이가르닉 효과의 구체적인 예

     일부가 무료인 기사는 중간까지를 이용자에게 보여주고 흥미를 끌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숨깁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회원만 열람 가능과 같은 식으로 회원가입을 촉진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자이가르닉 효과가 생깁니다. 그 결과, 이용자는 흥미를 억제할 수 없게 되어, 무심코 회원 등록을 해 버리는 것이 자이가르닉 효과의 하나입니다.

     이는 온라인에서도 적용됩니다. '미리보기'기능이 그 예입니다. 웹툰이나 책을 판매하는곳에는 내용을 몇장 보여주고 그 다음은 구매를 하라는 방법으로 판매를 합니다. 이것도 자이가르닉 효과의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되지 않았던 것을 아주 잘 기억하는 것의 예로는 정기시험을 본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시험과 시험 사이의 휴식 시간에 "아까의 테스트의 몰랐던 문제가 신경이 쓰이니까, 다음 과목의 예습 전에 확인하자"라고 하는 것도 자이가르닉 효과가 작용하고 있는 일례입니다.

     

    - 자이가르닉 효과의 제창자

    자이가르닉 효과를 제창한 것은 독일의 심리학자 쿠르트 레빈과 소비에트 연방의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입니다. 먼저 레빈은 사람은 목표를 향해 행동할 때 긴장감이 생기고 지속되지만 목표를 달성해야 그 긴장감이 해소된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 가설을 바탕으로 자이가르닉은 어떤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그 실험이란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간단한 작업을 하게 하고 모든 작업이 끝났을 때 "지금까지 어떤 작업을 했습니까?"라고 묻는 것입니다. 2개의 그룹은 이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 A팀 : 작업이 완전히 끝나고 나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간다.
    • B팀 : 작업이 끝나지 않은 단계에서 다음 작업 진행.

     이 실험의 결과로서 B팀이 A팀에 비해, 지금까지의 작업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많다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레빈의 가설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연구자의 이름을 따서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명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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