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로 정구지라고도 불리는 부추입니다. 흔히 경상도에서 부추를 많이 사용합니다. 돼지국밥에도 사용하고 국수에도 사용하고..; 이런 부추의 효능으로는 허한기를 보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회복, 노화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a. 정구지 경상도에서만 쓰는 사투리? 서두에서 경상도 사투리로 부추대신 정구지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구지라는 단어를 경상도 사투리로 알고 있지만 그런 아닙니다. 사실 정구지라는 말은 한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정구지[精久持]라고 부르지요. 즉, '정을 오래 유지한다'라는 뜻이며 주로 부부를 지칭하는 단어 였습니다. 이명(異名)으로 기양초라고도 부르며 월담초라고 부릅니다. 양기를 보한다고 해서 기양초(起陽草), '담을 편안하게 넘을 정도로 기운이 생긴다..
가지과 한해살이풀인 까마중입니다. 주로 산이나 개울가 같은 곳에서 자라는데요. 이런 까마중효능으로는 해열, 해독, 어혈을 풀어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도와줍니다. 또한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앙증맞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심해야할 성분이 다소있는게 까마중이지요.;; a. 까마중 부작용 및 주의사항 동의학 사전에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좀 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머.. 다른 고서(古書)에는 독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못합니다. 이유라면 까마중이 약재이기 때문이죠. 약을 밥처럼 먹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약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리기 위해 전문의사가 있는 거..
멀리서 보면 흑깨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서양에서는 요리시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중에 하나가 바질씨드입니다. 이런 바질씨드 효능으로는 적당히 먹으면 소화를 잘 되게 해주며 포만감을 많이 줄 수 있어 과식을 줄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a. 바질씨앗이란?? 바질씨앗보다 바질을 많이 사용합니다. 한해살이풀이며 향신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탈리아나 유럽 요리 방송하면 창문 옆에 키운 바질을 뜯어서 사용하는 장면이 드문드문 나옵니다. 사용하는 이유라면 향이 박하처럼 상쾌한(?)느낌을 주기 때문에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거나 상쾌한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게 바질입니다. 최근에 바질씨앗이 여러 매채에서 드문드문 보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포만감을 많이 줘서 과식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 소개되기 때문인데요. 바질씨앗이 ..
명아주과에 속하는 비트입니다. 사용 용도에 따라 채소용, 설탕의 주원료인 사탕무, 사료용 비트, 잎을 먹는 용도 등이죠. 비트의 효능으로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빈혈을 예방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는 엽산과 철분의 영향이 큰데, 비트에는 이런 성분의 함량이 크기 때문에 두 성분에 대한 비트의 효능으로 보는 시각이 있죠. a. 비트란 무엇인가? 필자가 비트를 처음 봤을때 '적색의 무'라고 생각했는데, 식감도 비슷하여 같은과 f라고 생각했지만 무와 비트는 친척도 이웃도 아닌, 남남이죠. 머..뿌리는 동일할지도 모르겠네요. ~:D 비트는 주로 온대지방에서 잘자라지만 서늘한 지역에서도 자랄 수 있습니다. 사료용과 채소용에 따라 달라지긴하지만 주로 10주정도가 채소용, 25주-30주정도가 사료용이 자라는 기간입니다..
오늘은 우유의 효능 3가지는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뼈를 강하게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균형있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컨디션을 정돈하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요. 우유는 소의 품종에 따라 종류가 달라 품종에 따라 적합한 가공법으로 가공 판매됩니다. 무엇보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우유의 효능이 가장 클텐데요. 주로 밀가루제품과 궁합이 맞아 "우유와 빵"의 말이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것도 그만큼 궁합도 좋고 선호하는 음식궁합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하는 효과 뼈의 강화와 뼈를 만들기위한 조골 세포의 생성에 필수적인 칼슘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슘은 흡수되기 어려운 미네랄의 하나이..
올리고라는 의미는 적다는 의미인데요. 당단위체의 수가 적은 당을 올리고당이라고 합니다. 또는 덱스트린이라고 불립니다. 다당류이며 소화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유산균의 먹이로 사용되기에 변비를 막아주기도 하죠. 문득 올리고당 물엿 차이는 무엇일까 궁금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이에대해 소개합니다. 물엿은 전분을 산또는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만듭니다. 올리고당과 물엿 맛은 둘다 단맛이 나지만 미원과 소금처럼 제조방식에 있어는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보면 전분을 분해해서 만드는건 비슷하지만 물엿같은 경우 거기에 말토스[엿당]를 함유해서 끈적끈적한 물엿을 만듭니다. 따라서 성분표를 보면 포도당, 말토스,기타 덱스트린등이 함유되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즉, 물엿도 올리고당에 속한다고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