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과에 속하는 비트입니다. 사용 용도에 따라 채소용, 설탕의 주원료인 사탕무, 사료용 비트, 잎을 먹는 용도 등이죠. 비트의 효능으로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빈혈을 예방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는 엽산과 철분의 영향이 큰데, 비트에는 이런 성분의 함량이 크기 때문에 두 성분에 대한 비트의 효능으로 보는 시각이 있죠.
a. 비트란 무엇인가?
필자가 비트를 처음 봤을때 '적색의 무'라고 생각했는데, 식감도 비슷하여 같은과 f라고 생각했지만 무와 비트는 친척도 이웃도 아닌, 남남이죠. 머..뿌리는 동일할지도 모르겠네요. ~:D 비트는 주로 온대지방에서 잘자라지만 서늘한 지역에서도 자랄 수 있습니다. 사료용과 채소용에 따라 달라지긴하지만 주로 10주정도가 채소용, 25주-30주정도가 사료용이 자라는 기간입니다. 머..고추심으면 많이 자라는게 있고 아예 조그맣게 자라는 고추가 있듯이 토질의 조건, 일조량, 물 공급에 따라 자라는 정도가 다르겠죠.
주로 비트는 윗부분의 잎과 줄기를 제거하고, 굵은 원뿌리를 사용합니다. 잎을 먹는 용도로 사용하긴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부위가 뿌리부분입니다. 이유라면 요리를 할때 보라색 또는 적색을 색을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식물이 적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비트와 무를 썰어 깍두기를 만드는 분도 계시고, 음..비트 즙을 만들어 일반적인 색상을 다르게 변경할 목적으로 사용되는게 비트이기도 하지요.
비트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먹던 식물이였는데요. 동유럽에서 대표적인 음식이 비트수프입니다. 미국에서는 위에서 말했듯이 색감을 주기위해 사용하고, 절여서 사용합니다. 독일 같은 경우는 18세기에 비트를 개향하여 사탕무를 만들어 재배를 하였는데요. 먹어보면 사탕수수와 비슷하게 단맛이 강합니다. 머..당연한 얘기 같네요.하하~ 참고로 사탕무는 독일에서 개량했지만 많이 생산하는 곳은 영국입니다. 이는 설탕 수입과 연관이 깊은데, 설탕수입이 차단되어 이 대비책으로 사탕무를 재배하는거 였죠. 결과적으로 많이 생산하고 많이 소비하는 국가가 영국이 되었습니다.
b. 비트 성분은 무엇일까?
먼저 리보플라빈,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C, 엽산 등의 비트 성분이 있습니다. 주로 적색이나 보라색 채소에 많은 함량을 가지는게 엽산이나 철분 성분입니다. 참고로 리보플라빈은 비타민B군에 속하며 자세히는 비타민B2에 속하는 성분중에 하나입니다.
c. 비트 효능은?
위에서 자주 언급했듯이 엽산과 철분이 많은게 비트입니다. 따라서 철분을 보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주로 여성분들에게 좋은 비트의 효능을 가지는게 비트이기도 합니다. 엽산은 적혈구를 생산을 돕고, 혈액순환 좋게 해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그래서 피로회복제에 엽산이 있는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타우린 성분이지만요.
다음으로 비트의 효능을 보면 비타민A가 있는데 사실 비타민A가 있으면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도 있습니다. 이유라면 비타민A가 자연적으로는 존재한다라기 보다는 레티놀[동물성 음식에 많이 존재]과 카로틴[알파,베타,감마가 있지만 주로 베타카로틴]류로 존재하면 체내에서 합성될때 생성되기 떄문에, 비타민A가 있다하면 식물에서는 베타-카로틴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타카로틴 효능으로는 음..항산화 작용과 시각기능에 관여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는 점이 있고, 비타민A같은경우 대표적인게 야맹증 예방이 있죠.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거나,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범위가 광범위하고 여러 식물에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활력을 돋아나게 하며, 피부미용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