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가 사퇴 하는 뉴스나 회사 상사가 퇴임 했다 등의 말을 듣는 기회는 드문드문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차이에 대해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나요? 여기에서는 사퇴와 퇴임의 말의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 목차 -
- 퇴임에 대해 알아보자
퇴임은 임무를 끝내고 물러나는 것입니다. 보통 퇴임이라는 말은 기간이 만료됬거나, 자신의 의지 없이 회사의 의향으로 임무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이 말을 사용합니다. 취임의 반대말인 것으로써 임기 만료와 해임, 사퇴도 퇴임에 포함됩니다.
퇴직은 역할 뿐 아니라 회사 자체를 물러난다는 뜻이므로 퇴임이 퇴직과 동일한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퇴직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퇴임은 물러난 것은 맞으나 회사를 그만둔게 아니고 직책을 그만두는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퇴직은 임무가 끝나 직장을 그만둔겁니다. 정년이 되어 임무를 그만두는건 "정년퇴직"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해임은 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Retirement이라고 씁니다. 이 단어에는 퇴직외에 퇴역, 퇴직 후의 기간, 은퇴 등의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퇴에 대해 알아보자
사퇴는 임무를 사퇴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그만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의지가 있는지 여부로 구분할 말입니다만, 회사 안에서의 지위가 높은 직급이나 지위의 사람이 사퇴라는 말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직책만 물러설 경우는 퇴임, 동시에 회사를 그만둘 경우는 퇴직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영어로는 Resignation이라고 씁니다. 이 단어에는 사퇴라는 뜻뿐만 아니라 사직, 사표 등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정리해봅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퇴임과 사퇴의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퇴임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회사를 그만둘 때에 쓰는 말, 사퇴는 자신의 의지로 회사를 그만둘 때에 쓰는 말입니다. 평소 뉴스를 볼 때 자신의 회사에서 이런 장면을 만났을 때는 꼭 이 말의 차이를 참고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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