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로이틴 글루코사민 차이 해설

여러분도 텔레비전을 보면 콘드로이틴이나 글루코사민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요. 콘드로이틴이나 글루코사민은 연골에 관계하는 성분이지만 여러분은 이 2가지 성분의 차이를 아시나요? 이번에는 콘드로이틴 글루코사민 차이에 대해서 해설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목차 -



    - 콘드로이틴에 대해 알아보자

    콘드로이틴은 점액 다당류의 하나로 연골에 탄력을 주는 성분입니다. 참고로, 점액 다당류는 끈적거리는 액체입니다. 그리고 점액 다당류는 세포끼리 연결하는 작용이 있으며, 프로테오 글리칸다는 연골의 주성분 속에 있는 탄력의 토대가 되는 수분 유지 기능이 있습니다. 어쩌면 연골의 60%~80%는 수분으로 되어 있으므로 점액 다당류의 기능은 아주 중요합니다. 참고로 콘드로이틴은 연골 외에도 인간의 피부, 인대, 안구 각막 등에 존재합니다. 또 콘드로이틴에는 혈관이 없는 연골에 영양을 운반하고, 노폐물이 배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연골의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연골의 파괴와 분해를 막거나, 관절통의 예방과 완화를 하거나 칼슘의 대사를 지원하거나 글루코사민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유능한 기능을 하고 있는 콘드로이틴은 불행히도 태어날 때부터 분비가 적어지고 갑니다. 그리고 무려 중장년이 되면 필요한 양의 5%정도밖에 분비되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청장년층이 되면 관절 연골에 탄력을 잃는 염증을 일으키거나 통증이 발생하곤 합니다. 의해서 이런 증상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콘드로이틴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 영양을 섭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은 식사 아닐까요? 콘드로이틴이 포함된 식품에는 장어 등의 어패류나, 참마나 낫토 등의 끈적끈적한 식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식품에서 충분한 양의 콘드로이틴을 섭취하기 어렵고 많이 먹어야합니다. 또 식품에 포함된 콘드로이틴은 체내에 흡수되기 어렵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또 콘드로이틴을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보충제도 있습니다. 보충제에 들어 있는 콘드로이틴은 체내에 흡수되기 쉬운것이 있어 간편하게 콘드로이틴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편하게 섭취한다고 해서 섭취할수록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은 컴퓨터와 같기 때문에 체내에서 적당하다 싶으면 배출합니다. 또한 부작용으로 구토, 복통, 설사, 가슴 쓰라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글루코사민에 대해 알아보자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주성분인 프로테오 글리칸 원료가 되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글루코사민은 아미노 당의 일종입니다. 아미노당은 아미노산과 당이 결합해서 된 물질입니다. 참고로 아미노당에는 히알루론산, 콘드로이틴을 생성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글루코사민은 인체에서는 피후, 손톱, 인대, 연골 등에 존재합니다. 글루코사민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연골을 강화하고 닳은 연골을 복원하고 연골 재생을 재촉하는 것입니다.

     또 관절염 등 연골이 극단적으로 닳아 버림으로써 생기는 병을 완화하거나 염증을 억제하거나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그런데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는 글루코사민도 프로테오 글리칸과 함께, 나이에 따라서 분비되는 양은 감소해버립니다. 그리고 이것이 감소하면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고 있는 연골이 닳아 통증과 위화감이 발생합니다. 관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글루코사민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글루코사민은 새우나 게 등의 껍질, 장어 등의 끈적끈적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에는 흡수율이 낮고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섭취가 좋습니다. 단, 글루코사민의 사프리에는 갑각류 껍질의 성분인 키토산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갑각류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정리합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콘드로이틴 글루코사민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콘드로이틴은 연골에 탄력을 주는 성분이며,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주성분의 원료입니다. 그리고 보조식품에 대한 효과는 의문이 있고, 대부분 불필요한 경우가 많기 떄문에 만약 관절통 등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병원에 진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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