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성적을 높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면접을 잘 볼 수 있을까요?"라는 문장에서 '어떻게'는 이렇게 사용되고 있지라는 인식은 다들 하실겁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지?"와 "어떡해 하지?" 중 어느말이 맞을까요? "어떡해요?" "어떻해요?" 중 어느것이 올바른 표기일까요? 이번에는 이에 대해 해설합니다. - 정답은 여기에! '어떻게'는 '어떠하게'의 준말이고, '어떡해'는 '어떠하게 해'의 준말입니다. '어떻게'는 '어떻다'의 거안 '어떻-'에 부사형 어미 '-게'가 결합한 형태로 문장에서 부사어로 수식하고, '어떡해'는 '어떻게 해'가 줄어든 말로 문장의 서술어로 쓰여집니다. 따라서 '어떡게 하지'의 형태로는 쓸 수 없습니다. 가령 "이걸 어떻게 하면 될까요?"와 "이걸 어떡해 하면..
우리는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때는 기억했던 의미였지만 막상 사회에 나오고 나서 글을 쓰려고하면 문장이 어색할때가 있습니다. 흔히 실수 하는것은 '이야기'중 '얘기'인지 '예기'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애들아', '얘들아'도 있는데요. "얘들아 놀자."가 맞을까요? "애들아 놀자?"가 맞을까요? "애들이 놀고 있다", "얘들이 놀고 있다"..등 어느말이 정답일까요? - 정답은 여기에! '애들아'는 '아이들아'의 준말이고, '얘들아'는 '이 아이들아'의 준말입니다. 그래서 직접 지시하여 얘기할떄는 '얘들아 놀자'가 적절합니다. 헷갈리신다면 준말을 푼단어를 대체하여 넣으면 더욱 쉽게 이해가 갑니다. 아이들을 직접 부르는 행위에는 대상을 지시하는 지시관형사가 있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가 ..
'처가', '친가' 등 처가의 집을 부를때 처가댁인지 처갓집인지 간혹 헷갈릴떄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처갓집에 다녀왔습니다."도 있지만 "처가댁에 다녀왔습니다."라는 말도 가능할것 같아요. 둘 중 어느말이 맞는지 정리해봤습니다. - 정답은 무엇일까? '처가댁', '처갓집' 둘다 바른 표기입니다. '처가댁'은 '처가-댁' ; [처가땍]으로 된소리가 나지만 한자말끼리의 결합이므로 사이시옷을 쓰지않습니다. 그래서 '처가댁'으로 적습니다. 한자말끼리 결합한 말에 사이시옷을 붙이는 것은 '숫자', '횟수', '곳간', '찻간', '툇간', '셋방' 여섯 낱말뿐입니다. 나중에 한국어 시험볼때 유용하겠죠? 여기서 구분을 해야되는점은 처가댁의 '가'와 '댁'은 중복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처가를 높여부르는 말로 쓰이기..
"군밤을 주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왔다."라는 문장에서 '주으려는'이 맞는지 아니면 '주우려는'이 맞는지 궁금한 경우가 있습니다. '눕다'에서는 '누우려는'이 맞는 것 같은데요. '줍다'에서는 어떤표현이 정확한 말인지 가끔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정확한 말은 어느쪽일까요? 이번에는 이에 대해 해설합니다. - 정답은 무엇일까? '주우려는'이 맞는 말입니다. '줍다'는 ㅂ불규칙 활용을 하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활용합니다. 따라서 '주으니, 주으려고, 주어서, 주읍시다'와 같이 활용하는것은 잘 못된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주우니, 주우려고, 주워서, 주웁니다."가 올바른 표현이며 "주스니, 주스려고, 주서서, 주습시다"와 같이 발음하는것도 잘못된것입니다. 물론 줍다'라는 말이 역사적으로는 ..
"접시를 깨뜨리다", "접시를 깨트리다"중 어느것이 맞을까요? 대화를 할때에는 문제가 없다가 막상 문장을 적으려고 하면 떠오르지 않는경우가 생깁니다. 필자도 회사에서 "유리가 깨뜨려서 바닥이 위험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을때 깨뜨려서 인지? 깨트려서인지?? 의문만 남긴채 붙여놓은적이 있네요. '깨다'를 강하게 말하면 '깨뜨리다'가 되는데, '꺠뜨리다'를 '깨트리다'라는 표현이 적절한지 찾아봤습니다. - 정답은???! 무엇일까요? 둘다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뜨리다'라는 몇몇 동사의 뒤어 붙어 강조의 뜻을 보태는 접미사입니다. 표준어 규정 제 26항에서 이와 같이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고 있으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를 모두 표준어로 삼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제나는 새로운 분야에 한걸음 내딛는다'.'라는 말에 '내딛다'라는 말은 희망적이여서 좋아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내딛다'는 '내딛으려'로 어미로 활용이 될까요? 안될까요? - 정답은 무엇일까? 안됩니다. '내딛다'는 '내디디다'의 준말이므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는 연결될 수 없습니다.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는 '내디디다'와만 결합하므로 '내디디려 합니다'가 맞는 말입니다. 이 말은 '내디디다'가 본딧말이고, '내딛다'는 준말입니다. 이 말에 모음 어미를 연결할때는 말의 활용형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말인 '내디디다'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를 연결할 떄는 '내디디었다/ 내디뎠다, 디디려, 디디어서 / 디뎌서'등이 되면 '디딜방아'는 '딛을 방아'라고 하지 않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