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먹는 간식이 고구마나 군밤인데요.Castanea crenata를 학명으로 가집니다. 생밤 효능으로는 허한 몸을 보해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유의 단맛이 있는 밤은 가을철만 되면 밤을 채취하러 산을 오르내리는 분들이 많지요. 그래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식물이며, 연령층이 높을 수록 '겨울하면 무엇이 떠오르냐?'라는 질문에 '김장', '눈'도 떠오르겠지만 군고구마나 군밤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필자도 겨울하면 터미널에서 냄새를 풍기던 군밤냄새를 떠올립니다. a. 밤성분과 성미는? 성질이 따뜻하며 독성이 없어 인체에 무해합니다. 따뜻한 성질로 평소에 몸이 찬 사람들에게 적절하며, 주로 손발이 차가운 분들에게 좋습니다. 밤성분으로 보면 당질[糖質], 단백질,나트륨, 철분, 칼..
이번에는 아스파라거스 효능과 종류에 관해서 정리해봤어요. 아스파라거스의 단백하고 특유한 맛은 100g의 아스파라거스에 360mg과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 때문입니다. 아스파르트 산의 이름은 아스파라거스에서 발견된 것에 유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스파라거스에는 건강 성분이 많이 막혀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 아스파르트산,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하는 효과가있는 루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아스파라거스 효능과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합니다. - 아스파라거스의 종류 아스파라거스는 재배 방법의 차이에 의해, 그린 아스파라거스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린 아스파라거스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향기와 맛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 아스파라거스는 녹황색..
경상도 사투리로 정구지라고도 불리는 부추입니다. 흔히 경상도에서 부추를 많이 사용합니다. 돼지국밥에도 사용하고 국수에도 사용하고..; 이런 부추의 효능으로는 허한기를 보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회복, 노화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a. 정구지 경상도에서만 쓰는 사투리? 서두에서 경상도 사투리로 부추대신 정구지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구지라는 단어를 경상도 사투리로 알고 있지만 그런 아닙니다. 사실 정구지라는 말은 한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정구지[精久持]라고 부르지요. 즉, '정을 오래 유지한다'라는 뜻이며 주로 부부를 지칭하는 단어 였습니다. 이명(異名)으로 기양초라고도 부르며 월담초라고 부릅니다. 양기를 보한다고 해서 기양초(起陽草), '담을 편안하게 넘을 정도로 기운이 생긴다..
가지과 한해살이풀인 까마중입니다. 주로 산이나 개울가 같은 곳에서 자라는데요. 이런 까마중효능으로는 해열, 해독, 어혈을 풀어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도와줍니다. 또한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앙증맞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심해야할 성분이 다소있는게 까마중이지요.;; a. 까마중 부작용 및 주의사항 동의학 사전에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좀 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머.. 다른 고서(古書)에는 독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못합니다. 이유라면 까마중이 약재이기 때문이죠. 약을 밥처럼 먹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약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리기 위해 전문의사가 있는 거..
멀리서 보면 흑깨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서양에서는 요리시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중에 하나가 바질씨드입니다. 이런 바질씨드 효능으로는 적당히 먹으면 소화를 잘 되게 해주며 포만감을 많이 줄 수 있어 과식을 줄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a. 바질씨앗이란?? 바질씨앗보다 바질을 많이 사용합니다. 한해살이풀이며 향신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탈리아나 유럽 요리 방송하면 창문 옆에 키운 바질을 뜯어서 사용하는 장면이 드문드문 나옵니다. 사용하는 이유라면 향이 박하처럼 상쾌한(?)느낌을 주기 때문에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거나 상쾌한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게 바질입니다. 최근에 바질씨앗이 여러 매채에서 드문드문 보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포만감을 많이 줘서 과식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 소개되기 때문인데요. 바질씨앗이 ..
명아주과에 속하는 비트입니다. 사용 용도에 따라 채소용, 설탕의 주원료인 사탕무, 사료용 비트, 잎을 먹는 용도 등이죠. 비트의 효능으로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빈혈을 예방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는 엽산과 철분의 영향이 큰데, 비트에는 이런 성분의 함량이 크기 때문에 두 성분에 대한 비트의 효능으로 보는 시각이 있죠. a. 비트란 무엇인가? 필자가 비트를 처음 봤을때 '적색의 무'라고 생각했는데, 식감도 비슷하여 같은과 f라고 생각했지만 무와 비트는 친척도 이웃도 아닌, 남남이죠. 머..뿌리는 동일할지도 모르겠네요. ~:D 비트는 주로 온대지방에서 잘자라지만 서늘한 지역에서도 자랄 수 있습니다. 사료용과 채소용에 따라 달라지긴하지만 주로 10주정도가 채소용, 25주-30주정도가 사료용이 자라는 기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