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재생 방법 등에서 보이는 모노, 스테레오. 낯익은 말입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를까요? 여기에서는 모노 스테레오 차이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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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에 대해 알아보자
모노의 mono에는 단일이라는는 의미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1개의 마이크로 녹음된 음원, 혹은 1개의 스피커에서 재생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스마트 폰 및 iPhone등에서 녹음하는 경우는 마이크가 하나 모노라고 합니다.
1960년대에 스테레오가 탄생하기 전까지 모노이 일반적인 녹음 재생 기술이었습니다. 모노는 스피커가 한개이기 때문에 좌우의 이어폰에서는 똑같은 음원이 재생됩니다. 그래서 스테레오에 비하면 소리를 입체적으로 포착되지 않고 다소 평면적이고 소리의 확대를 느끼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노의 소리 특유의 좋은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날로그 레코드 등을 들을 때입니다. 아날로그 레코드는 모노 녹음의 음원에서 회생할 때도 모노의 기기를 사용합니다. 모든 소리가 가운데로 몰려서 스테레오의 현장감과는 또 다른 박력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노의 소리는 장시간 들어도 별로 귀가 힘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녹음이나 재생 방법의 차이가 소리의 인상을 크게 바꾸는군요.
- 스테레오에 대해 알아보자
스테레오는 2개 이상의 마이크로 녹음하는 방법 혹은 2개 이상의 스피커에서 재생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스테레오는 입체 음향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2개 이상의 스피커에서 각기 다른 소리가 나와서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오디오 등에서 재생하는 입체감과 현장감 있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 사실감이 스테레오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겠죠. 또 실용적인 장면에서는, 스테레오 녹음이 편리한 때가 있습니다.
스테레오 녹음에서는 2개 이상의 마이크로 녹음하기 때문에 음원의 시간차도 녹음되기 때문에 화자 각각 좌석의 위치나, 목소리나 말투의 특징도 듣기 쉽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듣는 소리는 모든 것이 각각 다른 거리에서 비롯된 소리니까, 스테레오 녹음은 그 소리의 미묘한 뉘앙스를 파악하기에 적합한 거죠.
- 정리합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모노 스테레오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모노는 하나의 스피커에서 재생하는 방법이며, 스테레오는 2개 이상의 스피커에서 재생하는 방법입니다. 스테레오는 모노의 뒤에 나온 재생 방법이니까, 음향 효과 자체는 모노보다 뛰어난지도 모르지만, 그리운 느낌이나 맛이 있다는 의미에서는 모노로 듣는 재미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