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파트 신축건물이 많아 지면서 도서관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출판사, 신문사, 웹 매체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라이터와 편집자.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업무 내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번에는 편집자 라이터 차이에 대해 해설합니다.
- 목차 -
- 편집자에 대해 알아보자
편집은 기획 입안으로부터 예산을 책정하고 글 집필 이후 글의 수정 등 매체(미디어)의 제작 전체에 관련된 일련의 업무를 말합니다. 편집자라는 일에 대해서 흐름을 보고 갑니다. 편집자는 먼저 매체 컨셉이나 독자의 목표를 고려하고 글의 기획과 전체의 구성을 고려하여 예산을 잡고 라이터나 취재지를 정합니다.
라이터는 매체의 컨셉에 따른 글 집필을 의뢰하고 올라온 글을 검토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정을 합니다. 이 작업을 디렉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취재하고 글도 혼자 쓰게 되는 편집인도 있지만 이들의 일련의 업무 흐름을 "편집"이라고 합니다.
어떤 기사가 요구되고 있는지, 어떤 정보를 전파하고 있는것인지 등을 주제로 기획을 내고 기사가 완성까지의 모든 공정에 종사하는 일이기 때문에 편집자는 매체 전체를 내려다 볼 힘이 요구됩니다. 일을 맡기는 라이터와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요구됩니다.
- 라이터에 대해 알아보자
라이터의 일은 이름대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편집자로부터 "이런 내용으로 하세요"라고 의뢰를 받고 그 테마에 따른 글를 집필, 편집자에게 제출합니다. 기본적으로 의뢰를 받아 쓰는 스타일로, 라이터 자신이 기획을 하는 것은 그다지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서 지식이 깊고 기획 취재, 집필도 모두 다루는 라이터도 있으며 반드시 회사에 속할 필요 없이 개인 사업주인 프리 라이터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글의 제작 스태프로부터 의뢰된 기획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독자의 흥미를 북돋고 알기숩게 단적인 내용의 글을 쓰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기획에 따라서는 취재가 필요한 것도 있으므로, 그 경우는 취재원의 매력을 끌어내 인터뷰 기술과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힘도 요구되지요. 그리고 집필하는 글의 가치를 높이고 독특한 관점을 가지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 정리합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편집과 라이터의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편집은 매체 전체의 기획 예산 세우고 편집하는 것이며, 라이터는 주로 글을 쓰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일입니다. 편집은 전체를 보고 일을 하는 통괄적인 입장에 있고 라이터는 의뢰를 받고 취재와 글을 서술하는 개인 활동이 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