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부엉이 차이 단일색의 차이

 올빼미은 숲의 박사로 불리고, 친근한 동물이죠. 그리고 최근에는 올빼미 카페 등도 생기고, 올빼미와 가까이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 올빼미와 비슷한 동물로는 부엉이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럼 올빼미과 부엉이는 무엇이 다를까요? 그렇게 말하면 대답 못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빼미 부엉이 차이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 목차 -

     

    - 올빼미에 대해 알아보자

     올빼미는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올빼미목 올빼미속에 속하는 생물입니다. 그리고 세계에는 약 140종의 올빼미가 있습니다. 올빼미는 귀여운 외형 때문에 지명도가 높지만, 야행성 때문에 우리가 평상시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보기에비해 육식을 선호하지만 초식을하는 올뺴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올빼미는 밤에 먹이인 작은 동물을 포식하기 위해서 적합한 몸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눈은 빛을 흡수하는 면적이 넓고 밤의 어두운 세계에서도 작은 동물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눈이 정면을 취하고 있어 시야는 그리 넓진 않지만 그 대신 목을 바로 뒤까지 돌릴 수 있습니다. 이에 의한 광범위한 사냥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개에서 나오는 소리를 흡수하는 특수한 구조로 되어 있고 작은 동물이 움직임을 깨닫는 일 없이 잡을 수 있어요. 덧붙여서 올빼미의 몸의 크기와 수명은 비례하고 있어 소형 올빼미의 수명은 15~20년 정도입니다만, 대형의 것은 30~50년 정도 살 수 있습니다. 또 총 길이는 48~52cm정도이며 날개를 넓히면 94~100cm정도 됩니다.

     

    - 부엉이에 대해 알아보자

     부엉이는 사실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부엉이류의 새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외국에서는 큰차이를 두지 않으며 국내에서는 부엉이라고 하면 "눈이 단일색이 아닌 종"을 부엉이라고 해요. 외국에서는 부엉이나 올뺴미나 Owl이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올빼미,부엉이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대동소이합니다. 국내에서는 머리위의 귀뿔깃이 튀어나오면 부엉이로 보고 둥글면 올빼미로 보는데 종으로 봤을때는 동일하기에 흰개미와 붉은개미의 색깔 차이 정도라고 보시면될것 같네요. 귀뿔모양이 차이가 난다는건 잘못된 속설입니다.

     

    - 정리해봅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올빼미 부엉이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올빼미는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올빼미목에 속하는 생물이며, 부엉이도 동일합니다. 서양에서는 큰차이를 두지 않으며 국내에서는 "눈의 단일색"의 차이에 의해서 구분하고 있습니다. 눈이 단일색이면 올빼미, 눈이 단일색이 아니면 부엉이라고 해요. 하지만 겉으로는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같은 동물로 취급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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