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옷에 대한 용어가 많아지고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헷갈리는 용어도 많습니다. 차라리 표준어로 해줬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죠. 그 중 옷을 "스트라이프", "보더"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데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이번에는 스트라이프 보더 차이를 알기 쉽게 해설합니다.
- 목차 -
- '스트라이프'를 알아보자
스트라이프란 줄무늬의 총칭을 의미합니다. 가로 무늬, 세로무늬, 어슷한 무늬 모두가 스트라이프입니다. 시험 삼아, 영어 단어 "stripes" 를 Google로 이미로 검색해 보면 아실거라봅니다. 가로, 세로, 대각선 시마시마는 물론 복잡한 디자인의 시마시마도 표시되어 있지요.이게 '스트라이프'인 거죠. 예를 들어 미국의 국기(성조기)에는 가로 무늬가 사용되는데 영어 표기는 the Stars and Stripes 입니다.
- '보더'를 알아보자
보더는 영어 단어 'border' 말하는 것으로, 뜻그대로 "경계"를 의미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보더에 "가로 줄무늬가 있다" 이런건 의미는 없습니다. 똑같이 영어 단어 'border' 를 Google로 이미지 검색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 보통 가로 무늬는 없고 대부분 경계선에 디자인이 된 이미지가 나옵니다. 즉, 보더란 경계선에 디자인이 되어있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한쪽이 될 수 있으며 양쪽 경계선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의 양말 디자인을 살펴봅시다. 보통 발목끝부분에 줄이 그어져 있는것이 있을겁니다. 그런것은 주로 보더 양말(boder socks)이라고 불립니다. 반면에 발목 양말 머리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줄이 그어져 있는 양말이 있습니다. 그런 양말은 스트라이프양말(striped sockes)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그 구분을 두지 않기 때문에 보더나 스트라이프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기업입장에서는 물건을 많이 팔아야되니 보더 양말,스트라이프 양말 두 가지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기 떄문입니다.
정리해봅시다
여기까지 이 글에서는 스트라이프 보더 차이에 대해 해설했습니다. 스트라이프(stripe)는 줄무늬 모두가 있는것이며, 보더(border)는 경계선 또는 경계에 디자인이 되어 있는것입니다. 이것으로 이제 "스트라이프"와 "보더"의 차이에 대해 헤매는 일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