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테러 쿠데타 이 3가지 발언은 한국에 거리가 먼 말입니다만, 해외 뉴스 소식에서는 자주 듣는 단어입니다. 단어는 알고 있지만 자세한 차이에 대해서는 모를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테러와 게릴라 쿠데타 차이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 목차 -
- 게릴라는??
게릴라는 작은 부대를 써서 적 후방이나 시설 등을 임기응변에 기습하기로 적을 혼란시키는 전법과 그 전투원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전술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비전투원을 공격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잘못된 비전투원을 공격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거주 구역은 공격하지 않는 등의 암묵의 룰이 있습니다. 이 전법은 게릴라란 말이 나오기 이전의 고대부터 거듭되고 왔습니다. 참고로, 게릴라는 적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확실히, 게릴라 전법을 사용하면 아군의 소모를 접고 적을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효과는 정규군끼리의 전투에 비하면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특히 주위의 주민이 협력하고 있었을 경우에는 이 전법은 강자에 저항하는 효과적 수단이 됩니다.
그리고 게릴라들이 은밀히 행동하고 주변 주민에 섞여서 행동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적에게 게릴라 부대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비전투원을 공격하는 것은 국제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요. 한편, 게릴라가 일반 주민을 가장하고 적군을 공격하는 것조차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불행히도 비전투원에 대한 공격도 일반 시민을 가장한 게릴라도 현실에는 이루어지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a. 게릴라 사례
유명한 게릴라 전투는 먼저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콩(남 베트남 해방 민족 전선)을 들 수 있습니다. 베트콩은 강력한 미국군을 소모시키기 위해서 주민을 끼고 게릴라전을 하여 최종적으로 미군을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음에 중일 전쟁에서 중국군도 유명한 게릴라의 예이죠. 중국군은 광대한 영토를 살리고 철수하면서 게릴라전을 갖고 일본군을 피폐하게 했습니다. 중국군이 게릴라 전법을 쓰면서 전쟁은 장기화하면서 중국은 최종적으로 미국이나 영국 등 연합국의 참전도 있어 이 전쟁에 승리했습니다.
- "테러"란 무엇일까?
테러와 암살·파괴·폭행 등 폭력적 수단을 이용하여 자신의 정치적 요구를 인정하려는 행동입니다. 테러와 게릴라의 경계선은 애매하지만, 게릴라가 순수한 전법 용어인 반면 테러는 정치 용어입니다. 또 테러는 공포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하기 때문에 비전투원이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이점도 게릴라와 차이를 둡니다.
a. "테러"의 사례
테러의 예로서 가장 먼저 드는 것은 역시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미국 동시 다발 테러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특히 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 뒤 미국이 대 테러 전쟁이라 칭하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를 공격한 것으로도 영향의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최근에는 해킹 등을 실시하고 기업과 국가 기관 등을 공격하는 사이버 테러 등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 "쿠데타"는 무엇일까?
쿠데타와는 무력 행사 등 폭력적인 수단에 호소하고 정권을 뺏길 것입니다. 쿠데타는 테러나 게릴라와 달리 기존 지배 세력의 일부에 의해서 행해집니다. 공격 대상은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권력자입니다. 그리고, 쿠데타는 정권의 반격을 막기 위해서, 단시간에 수행됩니다. 또 공격 대상은 무장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저항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희생자는 적은 경향에 있습니다. 참고로, 쿠데타는 군대가 일으키거나 혹은 군대가 협력해서 행해지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국민이 지지하지 않는 쿠데타가 실패하기도 많고 성공해도 곧바로 국민의 불만이 쌓이면서 정권은 오래 가지 못할 거예요.
a. "쿠데타"의 사례
성공한 쿠데타의 예로는 2014년 태국에서 일어난 군부 쿠데타가 줄 수 있을까요. 이 쿠데타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있던 태국 군부에 의해서 제기되었습니다. 주모자는 플래닛 육군 사령관으로 태국에서는 현재도 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실패한 쿠데타의 예로는 2016년 터키 쿠데타 미수 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쿠데타는 독재적 경향을 강화하고 이슬람화 정책을 추진하는 에르도안 대통령에 대해서 군부의 일부가 일으킨 것입니다. 그러나 이 쿠데타는 전체 군이 일으킨 것이 아니고 또 국제 사회와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바람에 실패로 끝났습니다. 또 쿠데타 계획의 준비 부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리해봅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게릴라와 테러, 쿠데타 용어의 차이점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게릴라는 적을 혼란시키기 위해 소부대에서 적 후방이나 시설을 파괴하는 전술이며 테러는 폭력적 수단으로 공포를 주면서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달성하려는 주의입니다. 쿠데타는 무력 행사 등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정권을 뺏는 것을 뜻합니다. 게릴라나 테러와 쿠데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면 뉴스의 내용을 더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