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독감 차이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겨울철이면 거리에서 마스크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감염증, 특히 인플루엔자를 경계한 예방책입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병인 감기와는 다른 걸까요? 이번에는 누구나 겪을 감기 독감 차이점을 생각합니다. 

 

- 목차 -

     

    감기란?? 

     감기는 정식 명칭을 "감기"라고 합니다. 모든 연령층의 정상인이 발병하는 보통의 병이에요. 원인 바이러스는 라이노 바이러스나 코로나 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이지만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또 바이러스 이외에도 일반 세균이나 폐렴 마이코 플라스마 등의 특수한 세균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도 있습니다.

     감기의 많은 감염 방법은 접촉 감염입니다. 예를 들면 라이노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자신의 코를 만진 손으로 손잡이를 만집니다. 그 손잡이를 다른 누군가가 만지고 그 손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면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감기 발열은 37번대인 경우가 많아 목의 통증, 콧물 등의 증상으로 완만하게 발병하고 갑니다. 대증 요법이 중심이 되어 병원에 나가지 않고 시판 감기약으로 증상을 덜어주는 일도 많습니다.  백신이 있는것도 있지만, 라이노 바이러스 등 일반적인 감기에 대한 백신은 현재가 아니라 연구 중입니다. 

     

    인플루엔자란 무엇인가?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감염증입니다. 인플루엔자는 계절성을 보이고 예년 11~12월경에 유행이 시작되면서 1~3월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독감 속에도 크게 A형, B형, C형 3가지로 대별됩니다. 독감은 대단히 감염력이 강하고, 접촉 감염 외에 비말 감염에 의한 감염 경로도 매우 많습니다. 비말 감염이란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함으로써 공기 중에 날린 바이러스가 들어간 물보라를 들이마시는 것에 의한 감염입니다.

     독감은 증식력도 강하고 8시간당 100배로 증식합니다. 즉, 1개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24시간 후에는 바이러스는 백만개까지 증가합니다. 잠복 기간은 감염에서 하루~2일 정도입니다. 증상은 오한과 권태감, 근육통, 관절통 등 전신에 이릅니다. 또 열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납니다. 독감은 감염자가 몸이 약한 사람 만난 경우 합병증으로 중증화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기관지 염, 인플루엔자 폐렴 등의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독감은 감기와는 달리 타미플루 같은 치료약이 있습니다. 이는 인플루엔자의 증식을 억제 작용이 있으며 발열 기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감기 인플루엔자 차이를 비교표

      감기  독감 
    바이러스  라이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독감 바이러스 
    발열  37도 범위내  38도 이상 
    증상 목의 통증, 콧물, 기침  목의 통증, 콧물, 기침, 오한, 근육통, 관절통 
    중증화 리스크 낮다  높다 

     감기와 독감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병이라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독감은 높은 전염성 증식력, 전신에 이르는 증상, 발열 등으로 위험성의 정도는 감기보다 높은 것이죠. 

     

    정리를 해봅시다

    이상 이 기사에서는 "감기"과 "인플루엔자"의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감기는 정상인이 발병하는 극히 보통의 병이며, 독감은 전염성이 강한 계절성 질환입니다. 습도가 50%를 밑돌면 바이러스의 생존률은 크게 감소합니다. 또 백신은 감염을 완전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플루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겨울철에는 마스크, 가습기, 백신 등을 이용하면서 독감에 대항하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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