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돌고래'가 포유류의 동물인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자는 어떤 구분이 있을까요? 돌고래는 지능이 높고, 귀엽다고 알려져 있고, 고래는 바다에서만 볼 수 있고 거대하다고 하는데, 이 글에서는 고래 돌고래 차이에 대해 해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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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고래'는 '고래목'에 속하는 동물 전반을 가리킵니다. 고래목은 심지어 수염고래아목 라고 '고래아목'라고 나눌 수 있습니다. 덧붙여 아목은 "아목"라고 읽습니다. 입안에 수염이 나있고 콧구멍을 좌우로 가지는 것은 '수염고래아목'입니다. 흰고래, 흑등고래, 북극고래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또 치아를 기르고 콧구멍을 좌우 한쪽으로만 갖고 있는 것은 '이빨 고래 아목' 로 분류됩니다. 귀신고래, 귀신고래, 귀신고래 등은 귀신고래아목에 속합니다.
돌고래는??
고래는 수염고래아목 라고 '고래아목'로 이루어진 '고래목'의 총칭이라고 했습니다. '돌고래'는 '고래아목'에 포함된 동물입니다. 돌고래는 '고래'의 일종인 셈이죠. 자 그러면,고래아목에 포함된 고래 중에서도 '돌고래'라고 불리는 것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그건 몸 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빨 고래 아목' 속에서 몸길이가 4~6m인 것은 '돌고래'라고 부릅니다.
단 이 기준은 엄격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돌고래'의 기준을 충족하는 크기의 '이빨 고래 아목'도 "돌고래"라고 호칭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들고양이 고래와 고양이 고래는 크기로 분류하면 "이빨 고래 아목"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서구에서는 돌고래로 인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4~6m의 크기는 대략적인 경계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이빨 고래 아목' 안에 크기가 작은 것이 '돌고래'라고 불리는 추세입니다.
정리해봅시다
이 글에서는 고래 돌고래 차이에 대해 해설했습니다. 두 사람의 구별에 대해 요약 고래는 수염 고래 아목, 이빨 고래 아목으로 이루어진 고래목의 총칭을 가리키며, 돌고래는 이빨 고래 아목 중에서도 크기가 작은것을 가르킵니다. 돌고래는 고래의 일종이지만 돌고래로 불리기 위한 기준은 모호합니다. 이 사실은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