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흙의 그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천연 잔디"이나 "인조 잔디"의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네요. 그러나 "천연 잔디"과 "인조 잔디"에는 실제로 플레이를 하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왜 프로의 세계에서는 천연 잔디가 쓰이는지 궁금한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천연잔디 인조잔디 차이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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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플레이어는 알아야된다. 천연 잔디"과 "인조 잔디"7개의 차이점
a. 공의 튀는 방식의 차이
인조 잔디 구장은 천연 잔디 그라운드와 달리 콘크리트 위에 인조 잔디를 깔고 있기 때문에 땅이 굳은 그만큼 공의 바운드는 커집니다. 인조 잔디 그라운드에서의 바운드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검은 고무팁을 깔고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조금 질은 천연 잔디 그라운드와 비교하면 인조 잔디 그라운드에서 공의 바운드는 아무래도 크게 됩니다.
b. 허리 부담이 크기의 차이
축구는 하체에 커다란 부담이 걸리고 그 부담에서 오는 상처도 많습니다. 천연 잔디 그라운드 바닥은 부드러우면서 움직임 부담을 적습니다. 한편 인조 잔디 그라운드는 콘크리트 위에 인조 잔디가 깔려서 있어 땅이 단단하고 그만큼 뛰는 선수의 허리에 부담이 커집니다. 검은 고무 팁은 어느 정도 부담은 깎아 주지만 천연 잔디에는 없습니다.
c. 공 구르는 방식의 차이
인조 잔디는 이름대로 인조적으로 만들어 낸 잔디여서 기본적으로 그라운드는 어디를 봐도 평평하게 보입니다. 평평하기 때문에 공이 굴러갈 때도 거기까지 변칙적으로는 굴러가지 않습니다. 반면 천연 잔디 그라운드는 어디까지나 자연의 것이며,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면 길이의 차이로 들쑥날쑥하게 되고 높이차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연 잔디 그라운드에서 공이 변칙적 구르는 방법을 쓰는 선수도 많습니다. 참고로 프로가 사용하는 그라운드에서는 정교한 정비가 되고 패인 곳도 하프 타임 등으로 바로 복구하기 때문에 이들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d.슬라이딩의 용이성의 차이
축구에서는 슬라이딩은 플레이 하나의 효과적인 선택입니다. 천연 잔디 구장에서는 잔디자체가 부드럽고 슬라이딩을 해도 통증이 적습니다. 그러나 인조 잔디 구장은 땅이 딴딴하다만 아니라 인조 잔디 자체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면서 슬라이딩으로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슬라이딩을 하기 쉽다는 관점에서 보면 인조 잔디는 너무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e. 더러워지는 방법의 차이
축구는 전도와 치열한 접촉을 따른 스포츠이며 그만큼 유니폼이나 연습복은 더러움이 붙습니다. 천연 잔디 그라운드에서 더러워지는 법의 특징은 흙 얼룩이 묻는 것입니다. 반면 인조 잔디 그라운드에서의 오염의 특징은 검정색입니다. 원인은 인조 잔디에 깔린 검은 고무 팁입니다. 이 검은 고무 팁의 때는 흙과 비교해도 떨어뜨리기 어렵고, 난감한 때가 많습니다.
f. 비용의 차이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보면 솔직히 별로 관계 없는 부분일지도 모르지만, 천연 잔디와 인조 잔디에서는 원가 차이가 있습니다. 도입 코스트에 관해서는 인조 잔디 쪽이 가격은 높고 천연 잔디 쪽이 싸게 먹힙니다. 그러나 인조 잔디는 손질이 거의 필요 없는, 도입 후의 비용은 거의 없다고 해도됩니다. 천연 잔디는 도입 후 손질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천연 잔디는 도입시 비용은 싸도 관리에 드는 인건비 등을 포함하면 고비용입니다.
g. 적설 지역의 이용
적설 지역에서는 천연 잔디는 자라기 어렵고, 손질도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그러한 지역에서는 프로에서도 인조 잔디 그라운드가 사용되는 곳이 많습니다.
정리하면??
이상 글에서는 축구에서의 천연잔디 인조잔디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주요 요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공의 튀는 방식의 차이 => 인조 잔디 그라운드에서는 공은 크게 튀다
- 하체에 대한 부담 => 인조 잔디 그라운드에서는
- 하반신에 큰 부담
- 공의 구르는 방식의 차이=> 천연 잔디 그라운드에서는 불규칙한 것이 많다
- 슬라이딩의 용이성의 차이 => 인조 잔디 그라운드에서는 슬라이딩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 더러워지는 방법의 차이 => 천연 잔디에서는 흙 얼룩이 인조 잔디에서는 고무 팁의 까만 물
- 비용의 차이 => 천연 잔디는 도입 비용은 싸지만 손질을 포함하면 인조 잔디보다 높다
- 적설 지역의 이용의 차이 => 천연 잔디가 자라기 어려운 적설 지역에서는 인조 잔디가 환영 받는다.
이렇게 보면 천연잔디가 좋아보이기도 하나 공의 구르는 방식과 비용측면에서 봤을때는 인조잔디도 좋아보입니다. 이런 특징으로 두 가지 중에 효율성이 높은것을 택해서 사용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