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사이드미러 접히는 소음 없애는 슈퍼 꿀팁

(어느 곳에서 협찬을 받지 않은 개인적인 글입니다.)

- 니로를 2년 타면서 느낀점

필자는 니로를 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비용과 연비로 니로를 타고 있지만 애초부터 고급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만드는 자재들이 고급 소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노면소음이 올라오구요. 소음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타이어에서 오는 소음 밑에 시트가 좋지 않음에서 나오는 소음. 러기지 옵션이 아닌경우의 트렁크에서 올라오는 소음 등 많죠. 그렇지만 그 모든걸 감안하고서라도 연비,경제성 하나만으로 달리는 차가 니로 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은 개구리차라고(흑/ㅜㅜ) 하지만 그래도 니로를 타는 사람들은 "우리차는 너 차보다 연비짱이다"라는 자부심으로 달리고 있습니다.ㅎㅎ;; 그 중 소음이 문제가 쉽게 발생하는게 사이드미러입니다. 

 

1. 니로의 사이드미러에서 소음이난다?!

니로의 사이드 미러는 위의 그림과 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버리면 소음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는데요. 필자도 소음이 나서 "음? 때가 낀건가? 접히는부분에 이물질을 청소하면 되겠지" 하고, 세차장에 가서 물을 쌔빠지게 뿌렸지만(?) 그래도 접히면 "소음 안죽었지롱ㅎㅎ"하면서 "끼이이이익"하고 접히는 소리가 났습니다. 

 

2. 수리점에가면 교체를 권장, 하지만 가격은 부담

소음이 나길래 수리점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의견은 "음... 교체를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전체 다갈면 단가만 15만원입니다"라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공임비가 빠진 거라 포함하면 조금은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다른방법은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런정보를 찾게 되었습니다.

 

3. 아반떼 사이드미러에서 찾은 소음 줄이는 해결책

정보를 찾는 중에 외국에서 아반떼 소음을 줄이는 방법으로 사이드미러를 보닛쪽으로 돌리면 된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부서질까봐 걱정이 됐지만 조금만 돌리면 돌아가지더군요. 이건 니로와 아반떼만 확인하거라 제일 주의해야하는건 다른 차량은 안될 수 있으니 니로 차량만 해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고장나도 필자는 책임 안집니다. 하는건 본인 몫입니다. 하지만 15만원 교체할 바에야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필자는 성공했답니다.ㅎㅎ;;
 일단 사이드 미러가 펴지고나서 위의 사진처럼 살짝 밀면 한 20-30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때 틈새가 있는데 물티슈로 닦아보세요. 아마 엄청 시꺼먼게 묻어 나올겁니다. 반대쪽도 닦아보시면 시꺼먼게 나옵니다. 그 다음 원상복구 시키고 운전석에 사이드미러 접는 버튼을 왔다리 갔다리 해보세요. 조용해질겁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점은 4WD 방청제 절대 쓰시면 안됩니다. 그 액체가 안쪽에 들어가서 나중에 미세먼지 많은날에 똥이 되서 소음이 또 발생할겁니다. 꼭 물티슈로 깨끗할떄까지 닦아야 소음이 덜납니다. 

 

4. 소음은 없어졌지만 모든 사이드 미러가 해당되는건 아니다.

니로 소음은 없어졌지만, 외국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사이드미러가 접히는게 오래된 차종은 차종마다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번 확인해보셔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잘 보시고 만약 니로차종인데 소음이 난다 그러면 위의 방법으로 한번 해보세요. 그럼 전체 교체하는것 보다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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