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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절 신사 신궁 차이 일본 여행가기전에 알아두자

지혜로운 서고(書庫) 2020. 5. 5. 22:22















일본인의 상식이기도 하지요. 예년, 참배로 일본 제일의 참배자 수를 모으는 신사를 알고 있습니까? 정답은 "메이지 신궁"입니다. 국내에서는 메이지 신사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신궁이라고 부릅니다. '신사'가 아닌 '신궁'이라는 이름의 다른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만, '신사'와의 차이점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또 절과 무엇이 다른가요? 이번은 절 신사 신궁 차이를 해설해 갑니다. 

 

- 목차 -

     

    - 일본의 절에 대해 알아보자

    절은 불교의 종교적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을 말합니다. 불교는 인도에서 중국을 경유해서 일본으로 건너온 외래 불교입니다. 많은 절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고 무덤이 있습니다. 또 스님이나 비구니가 관리를 합니다. 불교에서는 '불(法)·법(法)·승(宝)'으로 이루어진 '삼보(三宝)'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절에는 불상(불)이 있고 불교의 가르침을 아는 관리자가 꼭 있어요. 

     '절'에는 제사를 지내는 '보리사' 외에 '수행을 하는 절'이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관광사'가 있습니다. 매년 많은 수학여행 학생이 방문하는 키요미즈데라 등은 '관광사'에 해당합니다.

    - 절의 참배 방법 

    절의 설비에 따라 다음에 올리는 공정의 일부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산문 앞에서 손을 모으고 가볍게 절하다 
    2. 문지방을 밟지 않도록 절에 들어가다 
    3. 손을 씻는 곳으로 이동
    4. 종을 친다 
    5. 국자로 손을 깨끗이 한다(왼손→오른손→입→왼손→국자 순) 
    6. 향을 피우며 가볍게 절하다. 
    7. 새전을 부드럽게 넣다 
    8. 함구(악어 출렁이는 큰 원형의 방울)를 울리다. 
    9. 손을 모은 채 가볍게 인사한다
    10. 산문에서 나올때 손을 모으고 일례 한다 

    유명한 절 은 키요미즈데라, 킨카크지, 로쿠온지, 토우지, 센소지 등이 있습니다.

     

    신사를 자세히 알아보자

    신사는 신도의 종교시설로 일본에서 내려온 신을 모시는 곳입니다. 신도는 일본 기원의 종교로, 산, 강, 돌 등 이 세상의 모든 것에 깃든 신을 신앙합니다. '팔백만 신'이라는 말은 매우 많은 신이 존재함을 뜻합니다. '신사'에서는 '절'의 불상처럼 모셔져 있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관리는 신주님이나 무당이 합니다. 신사에는 도리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신이 사는 신성한 영역과 인간이 사는 속계와의 경계로서의 역할이 있습니다. 덧붙여서 일본 3대 토리이는 이쓰쿠시마 신사(히로시마현)·이세신궁(미에현)·가스가타이샤(나라현)입니다. 한국 입장에서 볼 때 문제가 있는 신사도 있기 때문에 행동이나 추억을 남기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유명한 신사 

    이쓰쿠시마 신사(이쓰쿠시마 신사) 

    후시미이나리대사(ふ大社) 

    야사카 신사(야사카 신사) 

    야스쿠니 신사( 싸는 거) 

     

    신궁에 대해 알아보자

    신궁은 신사 중에서도 특히 격식이 높은 신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신사에 모셔져 있는 신이 천황과 인연이 깊은 경우 '신궁'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미에현의 이세신궁에는 황실 조상의 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모셔져 있습니다. 도쿄에 있는 '메이지 신궁'에는 메이지 천황과 그의 부인인 아키노리 황태후를 모시고 있습니다. '신궁'이라고 하면 엄밀히 말하면 '이세신궁'을 말합니다. 이세신궁과는 어디까지나 다른 신궁과 구별하기 위한 통칭으로 정식 명칭은 신궁입니다. 넓은 의미의 '신궁'은 '이세신궁' 외에 전국적으로 23개사 있습니다. 유명한 신궁에는 이세 신궁, 메이지 신궁, 우도 신궁,  키리시마 신궁, 헤이안 신궁 등이 있습니다.

     

    정리해봅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절 신사 신궁 차이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절은 불교. 불상이 모셔지고 스님이 계시는 곳이며, 신사는 신도. 토리이가 있고 신주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신궁은 신사보다 격식이 높고 천황과 관련된 신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전국의 사찰 수는 약 7만 7000개, 신사의 수는 약 8만 개, 한편 신궁의 수는 24개입니다. 이것만 봐도 신궁이 매우 특별한 신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을 "무종교"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은 많지만, 실은 이만큼 많은 종교 시설이 일본에는 있습니다. 평소 '절'과 '신사'는 그렇게까지 차이를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이 두 가지는 참배 방법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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