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부탁할 때에 선택 방법이나 매너를 몰라서 곤란해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와인에는 크게 레드 와인과 화이트와인의 2종류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 와인의 차이에 대해서 해설하고 있습니다.
- 목차 -
- 레드 와인을 더 자세히
레드 와인은 껍질이 검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은 포도를 사용합니다. 그 검은 포도를 껍질이나 씨가 붙은 상태에서 발효시켜서 짜서 만듭니다. 껍질을 남김으로써, 껍질의 색깔이 묻어 붉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붉은 와인으로 맛에 복잡성이나 깊이가 있는 이유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포도 껍질과 씨앗에는 떫은 맛인 탄닌이라는 물질을 포함한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어 숙성할 만큼 차분하고 깊은 맛이 됩니다. 또 폴리페놀에는 시력 회복과 눈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와인은 건강 음료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드 와인에 사용하는 유명한 포도는 아래의 3개입니다.
- 카베르네 소비뇽 : 카시스와 블루베리의 향기로, 맛은 떫은 맛
- 메를로 : 건포도, 블랙 체리 향기이고, 차분한느낌
- 피노 누아르 : 딸기나 체리 향기로, 부르고뉴 지방을 중심으로 재배된다
프랑스의 보르도 지방과 부르고뉴 지방 와인이 고품질인 것이 많기 때문에, 각각 보르도형 부르고뉴 타입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습니다. 보르도형은 2종류 이상의 포도를 사용하는 것에 반해, 부르고뉴 타입은 1종류만 포도를 사용하므로 맛이 섬세한 것이 특징입니다.
- 화이트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화이트와인는 껍질이 녹색을 가지고 있는 포도에서 만듭니다. 포도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쥐어짠 과즙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포토색이 투명합니다. 또 껍질이나 씨를 제거하기로 떫은 맛 성분인 탄닌이 포함되지 않아 적포도주와 비교해서 입맛이 부드러운 것도 특징입니다.
건강 면에서는 폴리페놀의 양은 적포도주와 비교해서 적지만, 화이트와인에 포함되는 유기물은 대장균의 항균력이 뛰어나서 디톡스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정리해봅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레드와인 검은 포도를 껍질과 씨앗마다 짠 것이며, 화이트와인는 백 포도를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짠 것입니다. 이처럼 레드 와인과 화이트와인는 색깔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과 건강으로의 효과까지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와인에는 아직 깊은 매력이 많아 포도의 계절에는 실제로 와인 공장과 포도 농원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