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사하라 사막은 유명합니다 사막은 "죽어있는 땅"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막에서도 생명체는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게 사구라는게 있는데요. 흔히 사구와 사막은 비슷하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차이가 있는데요. 이 글은 사막 사구 차이점에 대해 해설합니다.
- 목차 -
- 사막에 대해 알아보자
사막은 강수량이 매우 적은 모래와 암석에서 되는 방대한 황무지를 말합니다. 다만 건조해서 모래가 많으면 사막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연간 강우량이 250이하, 강우량보다 증발의 양이 많다는 정의가 있습니다.
250㎜라고 하면 한국에서는 폭우라면 하루에 내리는 강수량과 같기에 얼마나 적은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국내에 사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 해풍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해안사구는 있습니다.
사막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매우 크고, 여름날에는 50도 이상되는 반면 겨울 밤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 이외에 수분도 매우 적기 때문에 동식물 거의 서식하지 않습니다.
사막의 종류
사막은 모래로 덮이고 있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모래로만 되어 있는 사막은 전체의 불과 20%정도입니다. 사실 사막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 자갈 사막 : 돌이 나뒹구는 사막
- 암석 사막 : 큰 바위가 울퉁불퉁 나와있는 사막
- 모래 사막 : 모래 사막
- 흙 사막 : 흙과 점토의 사막
자갈 사막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암석 사막, 모래 사막, 흙 사막 순서입니다. 모래 사막 이외의 사막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사하라 사막의 약 80%는 암석 사막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남극과 북극도 사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보다 크고, 남극은 세계 최대의 사막입니다.
- 사구에 대해 알아보자
사구는 바람에 의해서 옮겨진 모래가 퇴적한 구상의 지형을 말합니다. 무거운 돌 등은 바람이 운반되지 않아 사구는 기본적으로 모래 뿐입니다. 사구에는 사막 같은 강우량의 정의는 없습니다. 표면은 건조하지만 조금만 파면 즉각 수분이 생겨나기 때문에, 식물도 다양한 것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사막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지만, 해안사구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가 있습니다. 사구의 종류로는 해안사구, 호숫가 모래언덕, 내륙사구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해안사구만 있습니다.
- 정리합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사막 사구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사막은 비가 매우 적은 모래와 암석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땅이며, 사구는 바람에 날려 온 모래가 퇴적하여 언덕 지형을 가진것을 말합니다. 사막과 사구에는 이런 차이가 있었습니다. 관광 등에서 사막이나 모래 언덕을 찾아갈 때의 참고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