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유성 차이 밤하늘에 빛나는빛

흔히 지구과학시간에 듣는 유성과 혜성 하늘에서 떨어지는건 알겠는데, 어떤차이인지는 잘 모릅니다. 여러분은 실제로 혜성과 유성을 본 적이 있습니까? 이 글은 볼 수 있다면 매우 행복한 혜성 유성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해설합니다.


- 목차 -


    - 혜성에 대해 알아보자

     혜성은 주로 얼음과 먼지와 작은 암석 등에서 생긴 태양계 소천체입니다. 태양계의 천체이므로 다른 여러 행성과 똑같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크기는 수십 m에서 수십 Km까지 다양합니다.

     혜성이 태양에 가까워지자 태양의 열로 주성분인 얼음이 녹으면서 수증기와 휘발성 물질이 발생합니다. 그것들이 햇볕에 반사해서 빛납니다. 그래서 진행 방향에 관계 없이 혜성은 항상 태양과 역 방향으로 꼬리를 만듭니다.

     혜성은 긴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수십년에서 수백년 동안 태양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혜성이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지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접근하면 장시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10년에 지구에 접근했던 하트레이 혜성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한달 동안 볼 기회가 있었다고합니다. 

    - 유성에 대해 알아보자

     유성은 우주 공간을 떠다니는 먼지가 지구의 인력에 끌려서 대기권에 돌입할 때 마찰로 타고 발광하는 현상입니다. 유성의 토대가 되는 먼지는 0.1이하의 것에서 몇센티미터까지 다양합니다. 그 먼지는 원래는 혜성의 궤도에 있던 것으로 지구에 다가갔을 때 인력에 끌려서 유성이 됩니다. 불타고 있기 때문에 혜성과는 달리 유성의 빛은 진행 방향 뒤쪽으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 유성이 발광하는 것은 타버리기까지 약 30㎞정도입니다. 유성은 빠른 것에서 초속 40㎞로 가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순간입니다. 하지만 유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포함해서 하루에 2조개정도 지구에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기등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맑은 밤하늘에서 한시간에 2-3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성의 원인이 된 먼지가 대기권에서 타버리지 않고 지상에 낙하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운석입니다.

    - 정리해봅시다

     이상 이 글에서는 혜성 유성 차이에 대해서 해설했습니다. 혜성은 태양계 소천체이며, 유성은 우주의 먼지가 발광하는 현상입니다. 혜성은 좀처럼 볼수 없는 것이며, 유성은 먼지가 타는일이 간혹있기에 대부분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꼭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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