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해발 차이 3분정리

여러분도 한번은 산에 오른 적이 있지만, 산의 높이는 해발고도로 나타나죠. 또 바다 근처에 가면 "여기는 해발 OOm입니다"등과 같은 보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도과 해발은 어떻게 다를까요?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고도과 해발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이번은 고도 해발 차이에 대해서 해설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목차 -

     

     

     

    - 고도에 대해 알아보자

    고도 (Altitude)

    • 정의: 고도는 대기 중에서 지점이 지구의 평균 해수면 또는 특정 기준점에서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측정값입니다.
    • 기준: 일반적으로 해수면을 기준으로 측정하며, 항공과 기상학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 사용 예시: 비행기나 드론이 하늘을 날고 있을 때 그 높이를 나타낼 때 “고도”라는 표현을 주로 씁니다.
    • 단위: 미터(m) 또는 피트(ft)를 주로 사용합니다.


    고도는 altitude, 高度라고 부릅니다. 특정기준을 토대로 높이 를 재는 단위입니다. 즉, 기준점이 있고 그 기준점을 기준으로 높이를 재는 단위입니다. 따라서 국가마다 기준점이 다릅니다. 한국은 3면이 바다이죠? 그래서 고도라고 부르지 않고 해발고도라고 합니다. 고도는 산의 높이나 지리상의 높이를 나타낼 때 사용되고 항공쪽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 해발에 대해 알아보자

    해발 (Elevation)

    • 정의: 해발은 특정 지형 지점이 평균 해수면에서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고도의 일종입니다.
    • 기준: 해수면을 기준으로 하여 특정 위치의 절대 높이를 측정합니다.
    • 사용 예시: 산, 도시, 호수 등의 고도를 나타낼 때 “해발”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 산의 정상은 해발 약 8,848m입니다.
    • 단위: 고도와 마찬가지로 미터(m)나 피트(ft)로 나타냅니다.

    해발은 해발고도라고 불리며 근처의 항만의 평균 해면을 기준으로 한 토지의 높이입니다. 해일 대책, 해일 대책에서 중요한 지표로 이용하기 때문에 고도와는 다른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근처의 해면과의 비교가 중요하게 되죠. 한국은 인천 앞바다에의 평균해수면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수준원점은 1963년 인하대 교정 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도(altitude)와 해발(elevation)은 모두 특정 지점이 지표면에서 얼마나 높은지 또는 낮은지를 나타내는 개념이지만, 사용하는 맥락과 기준이 약간 다릅니다. 아래는 고도와 해발의 차이점과 세부 사항입니다.

     

    고도와 해발의 구분

    • 일반적 차이: 고도는 지표면 위에 떠 있는 위치의 높이로, 이동하거나 비행하는 물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해발은 고정된 지형의 절대 높이를 뜻하며, 움직이지 않는 장소에 대해 주로 사용됩니다.
    • 예시:
      • 고도: 비행기가 지표면에서 10,000미터의 고도로 비행하고 있다.
      • 해발: 서울의 평균 해발은 약 86m이다.

    관련 용어

    1. 깊이 (Depth): 물속에서 측정하는 높이의 반대 개념으로, 물체가 해수면 아래로 얼마나 깊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2. 상대 고도 (Relative Altitude): 특정 기준점으로부터의 상대적인 높이를 나타내며, 예를 들어 산 정상에서의 높이를 베이스캠프에서 측정할 때 사용합니다.

    추가 참고 사항

    • 높이에 따라 기후 변화: 해발이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고 온도가 낮아지며, 이는 산림 분포, 생물 다양성 등에 영향을 줍니다.
    • 측정 방식: 고도와 해발은 GPS, 위성 기술, 항공측량, 레이저 측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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