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및 부업은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일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이지만 일의 내용이나 법률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재택업무는 어딘가에 고용되어 있는것은 아니며 도급 계약을 맺어 일을하고 돈을 받는 일종의 '개인 사업자'인경우가 많습니다. 재택근무의 작업은 컴퓨터를 사용한것이 많으며 전문성이 낮은것은 단순히 데이터입력, 전문성이 높은것은 프로그래밍, 디자인, 이미지 편집 등이 있습니다.
부업은 제조업체와 판매업체로부터 위탁을 바아 물품의 제조 가공을 실시하는것으로 공임을 얻는것을 말합니다. 따지자면 개인사업자 보다는 '노통자'라고 평가됩니다. 부업의 일은 씰을 붙이는 일이나 상자 조립 바느질 등 단순작업이 많습니다. 필자가 어렸을때는 부업이 많았는데 주로 볼펜조립이나 상자 조립등이 많았어요. 지금은 피자박스등이나 인형의 눈을 붙이는 일이 아직도 존재하지요. 요즘에 기생충이라는 영화에도 나오죠.
재택근무는 회사 출근이 없는대신에 언제 계약이 해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으며, 부업은 말그대로 부업이기 때문에 노동 강도는 세지만 임금은 적은게 현실지죠. 그리고 원룸에서 혼자 한다면 효율이 어느정도 있겠지만 가정이 있는경우는 신경쓰느라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또한 피치못할사정 가령 회선점검이나, 통신끊김, 연락이 두절 등이 생기면 업무에 차질이 생기고 클라이언트의 신뢰도 떨어지기 떄문에 집이나 회사나 일하는건 여러 고충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