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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무 칼로리 영양성분 얼마일까요?

지혜로운 서고(書庫) 2019. 11. 30. 03:02















무는 예부터 약효가 있어서 많은 가정요리 재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한약 밥상에 무를 많이 사용되며, 무잎도 건강에 좋은 잎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무는 감기 예방과, 기침이나 가래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많이 섭취하는 재료이기도 하지요. 그럼 무 칼로리와 효능은 얼마나 될까요? 정리해봤습니다.

 

- 목차 -

     

    - 무의 영양성분은?

     효소[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라파아제], 비타민 A , 비타민 C , 식이 섬유 등이 있습니다. 그 외 칼륨, 칼슘, 엽산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무의 비타민 C의 분포는 중심부보다 표면의 피부 쪽이 약 2 배나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껍질은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 껍질 째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뿌리에는 포함되지 않은 비타민 A [또는 베타-카로틴]도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잎 부분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B2, 칼슘, 나트륨, 인, 철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무의 효과와 칼로리와 대해서...

    무에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라파아제라는 효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데요. 아밀라아제는 전분의 분해, 소화, 흡수 작용을 돕는 효소이며, 전분[또는 당질 탄수화물]의 소화를 원활하게 해 주어 위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프로테아제는 단백질 분해 효소이며, 라파라제는 지방분해효소입니다. 


     이런 3개의 효소가 포함된 무는 소화 흡수 작용을 도와주는 음식입니다. 위장이 나쁠때 먹으면 도움이 되겠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효소는 가열하면 손상되기 때문에 가급적 무즙이나, 무 샐러드 등으로 섭취하면 성분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전의 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변비 개선 및 부종 예방에도 좋습니다. 

     무 칼로리는 100g중 18Kcal 정도 나갑니다. 비교적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체중감량 시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매운맛 성분의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효소는 지방 신진대사를 높이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매운맛 성분으로 뿌리 끝 부분에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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