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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손이 떨리는 이유 무엇?

지혜로운 서고(書庫) 2018. 8. 25. 04:00















 필자는 사람많은 곳에서 긴장을 하게되면 눈이 떨리는데요. 이는 신경성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곳에서는 멀쩡하기 때문이죠. 그만큼 신경은 사람이  활동하면서 감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떤분은 손이떨린다는 분들도 있는데 손이 떨리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필자도 지인이 술을 마시면 손을 떠는걸 드문드문 보는데요. 그럴 땐 지인이 "술을 많이 마셔서 그래"라고 아무렇지 않은듯이 넘어가려곤힙니다.

 의외로 떨림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인데, 위에서 필자도 눈떨림이 있다고 한것처럼, 사람 대부분은 한두개씩은 떨림증상이 있습니다. 머..없는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요. 만일 가벼운 증상이라면 감정상태나 불안, 극도의 피로에 의한 떨림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음..불규칙한 취침시간을 가지는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지요. 이는 피로와 연관이 깊습니다.


 손이 떨리는 이유라면 신경성이 많은데  대표적인게 수전증이 있습니다. 수전증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나는 파킨슨 병이고, 다른하나는 약물로 인한 떨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벼운 질환이기 때문에 기타로 구분하지만, 증상이 평소에도 계속되며 심하다면 일단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 도 좋을 듯 합니다.

 손이 떨리는 이유 중 약물로 인한 수전증은 많이 알려져 있는게 알코올 중독인데요. 필자는 술은 약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잔정도 마시면 이로운역할이 분명히 있지만 많이 마시면 이로운것보다 해로운점이 많죠. 시사프로그램이나 다큐를 보면 알콜중독자들이 손을 떠는걸 볼 수있습니다.



 이는 금단현상 떄문에 불안이 가중되어 떨릴 수 있고 알코올로 인한 신경손상으로 인해 그럴 수 있지요. 손이 많이 떨리는데 술을 하루에 많이 마신다면 잠시 중단하고 7일 후에도 호전이 안되면 몸에 이상 증세가 있는거니까 병원진단을 받아봐야겠지요.;

 눈밑이든 손이든 떨림 증상이 생기는 것 중에 파킨승병이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손이 떨리는 이유에 파킨슨병을 언급되는건 이 병은 신경 퇴행성 질환이며 도파민 물질이 줄어드면서 신경 전달에 문제가 생기기 떄문에 떨림증상과 연관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파킨슨병은 신경이 퇴행되면서 점점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퇴행되는 과정에서 대표적인 증상이 떨림증상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원인은 신경에 있다는거죠. 아무리 정보를 찾아봤자 한번 병원에서 진단받는 것만 못합니다. 병원에 가서 신경과에서 진단을 받고, 현재 본인의 몸이 어떤지 알아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신경은 복구가 안됩니다. 필자도 얼마 전까지만해도 "머...괜찮아 지겠지…;"하고, 일상생활을 계속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눈꺼풀 떨림이 심해져서 "신경에 문제가 있나?"하고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나빠지기전에 정확한 진단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떨림증상이 가벼운 신경성이고 별다른 건 없다고 확진을 받으니,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고.그렇더군요. 의심하면서 불안에 떠는것보다 확실한 진단 결과를 받으니 심적으로 부담을 덜게 됐었지요. 뭐..여튼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받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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