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건 매번 있는일이지만, 가끔 이상한 꿈을 꾸면 하루종일 찝찝하실겁니다. 커피를 마셔도 찝찝하고, 얘기를 털어 놓아도 찝찝하고... 아무튼 그런꿈은 아주 피곤한 상태에서 푹자게되면 자주 꾸게 되는것 같습니다. 몇일전 짐싸는꿈 관련하여 저에게 물어보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 같이 해몽관련 자료를 찾아 보다가 좋은 정보인것 같아 적어봅니다.
a. 보통 사람들은 어떤 유형을 꾸게될까?
몇가지 소개를 하면 아는 지인이 이사를 하게되는데 짐 정리를 하지만 짐을 다버리고 두개만 챙기는 꿈은 원만하게 해결은 되지만, 반정도는 손해를 보고 타협점을 찾는 꿈입니다. 본인에게 가져오면 이득이 되지만 만일 버렸다는 행위는 '포기'라는 것과 동일합니다. 다른 예는 "자신의 이사짐을 싸면서 짐정리를 깨끗히 했다"라는 꿈은 본인에게 본인에게 문제되는 일이 해결된다는건 동일하지만 오랫동안 문제시 됐던일이 해결되는 겁니다. 아주 좋은 꿈이죠.
b. 짐싸는꿈 무엇일까??
행동에 따라 약간 차이를 보이지만 짐싸는꿈은 오래동안 해결안된게 순조롭게 해결되는 일을 본다는 해석입니다. 일단 짐을 싸는게 중요한데 본인이 짐을 싸게된다면, 본인에게 있었던 해결되지 않던 문제 또는 일이 해결되는 일이고, 만약에 본인이 타인집에가서 짐을 싸는 것을 보게된다면 그쪽 상대방이 해결되지 않은 일이 해결되는 꿈이죠. 그래도 짐을 꾸린다는데 자신에게 좋은게 온다는 것이므로, 짐싸는꿈은 좋게 생각하시면됩니다. 필자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했었는데 그전날에 박스에 자취하던 물품을 정리하고 회사를 도피하는(?) 꿈을 꿨는데 그 다음날 안되던 문제가 해결되서 칭찬을 받은 적 있답니다. 그때 "어제 꿈이 길몽이였나?"하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본인에게 이로운 꿈이랍니다.
c. 하지만 이게 신빙성이 있나?
꿈은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이 기억을 담당하는 뇌에 축적되어 잠을 자게되면, 각성된 이미지가 종합적으로 형상화 되어 나오는 거라고 의학 다큐에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직 연구중이고 반이상은 증명되지 않아서 신빙성은 많이 떨어지지요. 하지만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으로 유추하면 미래도 어느정도 예측가능하지요. 기상을 측정하는 슈퍼컴퓨터가 한예죠. 과거에 구름이 어떻게 움직이냐를 따라 기후변화,계절...등등 환경변수 값을 입력해서 기상예보를 하는거니까요. 따라서 이상한 꿈을 꾸면 30~40%는 믿으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