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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TIP

염색전 머리감기 해야될까?

지혜로운 서고(書庫) 2018. 8. 26. 01:00















계절마다 머리카락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때 이발을 하거나 염색을 하게 되는데요. 필자는 염색보다는 주로 컷트를 많이 하는 듯하네요. 머리카락을 다듬으면 뭔가 시원하다고나 할까? 그렇지요. 염색도 가끔식 하는데 염색전 머리감기는 꼭 해야 되나? 하지 말아야 되나? 고민을 합니다. 생각해보면 머리감는건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또한 염색 전에 피해야 하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머..그리 크게 중요한건 아니고, 모발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 몇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A. 두발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음..염색전 머리감기도 두피 손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두발 온도에 영향을 주는 것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사우나와 수영장, 찜질방 등이 있는데요. 이런 높은 온도의 열을 가하는 곳은 습도와 열이 모발을 팽창시키고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흔히 헤어드라기를 사용하면 모발 손상이 온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영향을 주는 원인은 바로 열과 습도 입니다.


B. 미용실에서 염색은 염색, 펌은펌 한가지만 하기

이 내용은 다들 아는 얘기지만 의외로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까 위에서 모발에 열을 가하면 두피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는데 펌을 하고 나서 바로 염색을 한다면 모발 및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곘죠? 따라서 염색과 펌 중에 한가지만 하는게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C. 전날 충분한 수면을 갖자.

 잠은 보약이라고 하던가요? 잠을 충분히 안자면 신체 저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예민(?)해지기도 하는데요. 두피 상태도 영향을 끼치기 떄문에 염색약으로 인한 피부 염증이 건강한 사람보다 정도가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을 충분히 자야 모발도 염색에 대한 준비를 한답니다.


D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기

 염색 전에는 주의할점이 바로 두피 손상 및 자극을 주지 않는 겁니다. 흔히 비누는 친유성 오염물질을 녹여서 제거하는데요. 샴푸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카락을 감고 나면 좋지 않은 이물질도 제거되지만 피지도 같이 제거됩니다. 염색전 머리감기는 두피를 보호해주는 유분[또는 피지]까지 제거되어 오히려 두피가 손상될 수 있답니다. 유분[또는 피지]는 적당히 있으면 머리 모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삼푸로 머리를 감으면 이 피지가 제거되어 피부 손상을 노출시키는 경우가 됩니다. 보통 하루 정도 지나면 피지는 다시 만들어지는데, 염색전 머리감기 이런 이유 때문에 피하는게 좋지요.

하지만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염색할려면 머리 모발이 깨끗한 상태 여야 하는데 하룻동안 머리감기를 하지 말아야되나? 이런 의견이 있는 분도 많습니다. 머..따지고보면 맞는말이긴 하지만 머리카락을 감는다면, 씻은 후 염색 전에 충분히 머리카락이 건조가된 다음 염색을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요. 그러나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씻고 바로 염색을 하는건 노출된 피부에 소독약을 뿌린다는것과 같으므로 피부 자극이 더 심해집니다. 따라서 아침에 씻거나 전 자기전에 씻고 난 후 다음날 저녁이 됐을때 염색을 하는게 두피 손상을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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