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라이프 스타일

쪽파심는시기 및 성미

지혜로운 서고(書庫) 2018. 8. 29. 02:02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오래된 식물입니다. 주로 국밥에 많이 있죠. 부산의 돼지국밥이 그립군요. 파는 피를 맑게하는 성분이 다량있고, 잡내 제거와 매운 성질을 가져서 음식에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서늘한 기후에서 잘자라며 쪽파는 전세계적으로 자라는 식물입니다. 쪽파심는시기 [파종]은 8월-9월이며, 수확시기는 10월-11월쯤에 수확합니다. 요즘에는 개인 텃밭에 식물을 심는사람이 늘어나면서 감자,열무,배추등 일반적인 작물을 키웁니다. 그중에 하나가 쪽파죠. 미국에서는 Shallot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쪽파는 의외로 온화한 맛이라 양파와마늘과 마찬가지로 양념소스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a. 쪽파의 성분 및 성미는 무엇인가?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먼저 성미를 보면 '성미는 따뜻하며, 비장과 신장을 좋게하며, 기운을 복돋게 하는 식물'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이라 기운을 보충해주며, 체질이 차가운 분들에게 좋습니다. 성질을 보면 황화 아리릴, 칼슘, 칼륨, 철분, 플라보노이드 페놀등이 있습니다. 파는 오래끓이면 파괴되는 성분이 있어 좋지 않고, 고온에서 단기간 끓이는게 영양가가 높습니다. 그외에는 딱히 주의해야할 점이 없습니다. 오늘하루 쪽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는건 어떠실런지요?


b. 쪽파 효능은 무엇인가?

 쪽파 효능을 보면 황화 아리릴이 있어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켜줍니다. 참고로 비타민B군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으로 칼슘과 철분이 있어 위의 기능을 좋게 해주며 비타민C가 있어 감기예방에도 좋습니다. 예로부터 감기걸리면 파뿌리를 다려서 마시면 감기가 뚝떨어진다는 얘기를 어르신께 들었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셈이죠.


 파종류는 비타민B1과 알린의 결합을 돕기 때문에 가령 고기에 파를 넣으면 잡냅새를 없애주고 연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밖에 노화와 혈관계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이 있는데 플라보노이드류는 항암작용이 있는 성분들이 많습니다. 페놀류는 항산화 효능이 있는 성분이 많구요. 머..마늘하고 양파와 비슷한 이웃사촌(?)격이라 항암성분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파종류를 음식에 사용하면 좀 더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는거죠. 음..쪽파심는시기와효능 관련하여 알아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