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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엄나무효능 성분 및 사용용도

지혜로운 서고(書庫) 2018. 8. 17. 13:22















경맥을 잘 통하게하는 나무라고 알려져있고 예로부터 '어혈을 뚫어준다'는 엄나무입니다. 주로 혈이나 염증 치료에 많이 사용했는데요. 엄나무효능으로는 면역력올 높여주고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엄나무는 음나무 또는 개두릅나무라고 불려집니다. 보통 책에서는 음나무라고 불리고, 어르신들은 개두릅나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많이 사용했지만 한편으로는 주의가 필요한 약재입니다. 

 

a. 어디에 있고, 사용용도는 무엇일까?


 엄나무는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중국 남서쪽 또는 일본에 있으며, 단풍잎 비슷한 모양으로 자랍니다. 하지만 색은 녹색이죠. 보통 깊은 산속에 가면 엄나무를 볼수 있습니다. 엄나무는 질긴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흔하게 보는거죠. 필자가 알기에 40도까지 버티는 걸로 압니다. 질긴 생명력과 산에가면 많이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채취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용도를 보면 약재로도 사용됬지만, 옛날에는 '빨리자라고 장수하는 나무'라고 인식해서 '귀신을 쫓는나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에 드문드문 오래된 음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b. 엄나무 성분은 어떤게 있을까?


 아미노산이 있고 많이 함유되어있는게 포화유기산과 올레산, 리놀렌산등의 엄나무 성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리트랄린이 있는데 의학적 가치가 높지만 많이 먹으면 독으로 변하게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엄나무도 많이 먹으면 독이된다는 말이 되네요.


c. 엄나무효능 알아보자

 이제 성분을 토대로 엄나무의 효능을 봅시다. 먼저 아미노산은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유기산은 유해균에대한 살균효과 및 세균 밸런스 조정작용을 해서 전체적으로 신진대사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포화유기산도 이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올레산은 올리브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데 동맥경화나 콜레스트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놀렌산은 알파,감마..등등 여러종류가 있는데 체내흡수는 양에 비해 적고, 효능이라고 하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리트랄린이 있는데 위에서 얘기했듯이 적게 먹으면 몸에 해가 없으나 많이 먹으면 독으로 변하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돼지나쥐에게 실험을 하는 물질이라 엄나무효능 관련하여 무엇이 있다라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에리트랄린에 대한 연구를 보면, 소량주입했을때 독성은 없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d. 엄나무 부작용 및 주의사항은?

 엄나무는 어혈을 제거해준다는 얘기때문에 관절염이나 신경염이 있으신 분들이 다려서 드십니다. 또한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하지만 엄연히 치료 약재이며, 보약이 아니라는 사실..알아두세요. 약도 많이먹으면 독이됩니다. 보통 닭백숙집에 엄나무를 넣는데 이는 '엄나무가 한약이며 보약이다'라는 민간풍습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약재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인체에 해가 될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보통 나뭇가지 한 두개만 넣기때문에 인체에 해가 거의 없으며 대량으로 먹었을때 해가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곳의 자료를 보면 간기능 개선효과,양기보충 이런곳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거짓일 확율이 많을거라 봅니다. 약재는 약재이지만 이 약재 하나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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