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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올리고당 물엿 차이 관하여

지혜로운 서고(書庫) 2018. 5. 9. 19:30















올리고라는 의미는 적다는 의미인데요. 당단위체의 수가 적은 당을 올리고당이라고 합니다. 또는 덱스트린이라고 불립니다. 


 다당류이며 소화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유산균의 먹이로 사용되기에 변비를 막아주기도 하죠. 문득 올리고당 물엿 차이는 무엇일까 궁금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이에대해 소개합니다.

 

 물엿은 전분을 산또는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만듭니다. 올리고당과 물엿 맛은 둘다 단맛이 나지만 미원과 소금처럼 제조방식에 있어는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보면 전분을 분해해서 만드는건 비슷하지만 물엿같은 경우 거기에 말토스[엿당]를 함유해서 끈적끈적한 물엿을 만듭니다. 

 따라서 성분표를 보면 포도당, 말토스,기타 덱스트린등이 함유되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즉, 물엿도 올리고당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며 올리고당에 첨가물을 넣은게 물엿이라 생각하시면 쉬울것 같아요. 올리고당 물엿 차이는 그리 그지 않습니다.

 반면 흔히 말하는 올리고당은 제조사에 따라 달라지는데 쌀과 옥수수 전분을 사용하는 건 이소말토 올리고당이라 불리고 사탕수수에에서 나오는 프락토 올리고당등이 있습니다. 둘다 차이는 있지만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칼리가 낮고, 단맛이 강하지 않아 설탕을 대체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단,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고려를 해보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생겨 설탕을 줄이는 운동을 하는 캠페인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체감미료가 설탕을 대신해주고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체감미료도 엄연히 당이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자주먹으면 몸에 이롭지만은 않습니다.

 당분은 당분일뿐 다른것도 아닙니다. 또한 대체감미료도 하루 섭취량이 있고 그 성분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보고 올리고당이나 물엿 중에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번에는 올리고당 물엿 차이에 관하여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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