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몸의 하중을 주는 일을 많이하시는 분들에게 관절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때는 파스등으로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럴땐 원인과 대처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이에대해 소개합니다.
-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a. 노화
노화에 의해 뼈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이 쇠약해져 관절에 부담이 늘어나거나, 연골의 마찰등으로 통증이 생깁니다. 관절 연골은 뼈와 뼈사이의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하중과 부담으로 연골이 닳아없어지거나 유연성이 손실되면 뼈가 변형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것도 한 원인입니다.
b. 과도한 체중증가
체중증가은 무릎 관절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걸을 때 무릎에 부담이 체중의 2-3배 걸린다고 하고, 체중이 증가한만큼 무릎에 부담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무릎이 자주 붓기도 하고 통증도 정상체중인보다 많이 느낀다고 하네요.
c. 스포츠 또는 과도한 운동
흔히 운동중독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은 운동을 해야 된다는 분들이죠. 이런 분들은 몸을 계속 혹사시키기 때문에 몸이 좋아지기 보다는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이라는게 근육을 손상시키고 재생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는건데, 운동을 하게되면 무릎,팔목,손목 등의 관절에 힘을주게되고 무게에 부담도 있어 관절 통증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그렇다면 대처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a. 적당한 운동을 한다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주변의 근력이 떨어지고 움직임이 나빠지고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적당히하고 무릎 주변의 근육을 단련합시다. 특히 무릎관절에 부담이 많은 노령층에서는 수영장의 보행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권장합니다.
b. 관절을 따뜻하게 하자
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거나 관절 주변의 근육이 굳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여름보다는 겨울에 발목을 비슷하게 삐엇는데 겨울철에 크게 다치는것도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통증이 있으면 통증이 있는 부위에 보호대를 하고 매일 목욕하면서 혈액순환을 좋게하는것도 한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좌 또는 부상으로 인한 염증이 있는경우 냉찜질을 하고, 안정을 찾으면 병원에가서 진단과 처방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